리오넬 메시

마이애미 메시

재정난에 빠진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영입할 상황이 아니었다. 결국 지난달 몇 달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메시 쟁탈전’의 승자는 마이애미가 됐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이날 “마이애미에 입단하는 메시의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무척 원했다. 하지만 내가 돌아가게 되면 기존 선수를 팔거나 연봉을 줄여야 한다고 들었다. 그런 것은 원하지 않았다”며 친정팀 복귀를 포기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내가 돈을 생각했다면 사우디로 갔을 것이다. 미국행은 돈과는 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월드컵 메시

리오넬 메시 연봉, 조건

리오넬 메시 선수는 사우디 알 힐랄에게 연봉 4억 유로(한화 약 5,586억 원)를 제안 받았지만 막대한 금액을 뿌리치고, 미국 인터 마이애미행을 택했습니다. 메시 선수가 제시받은 연봉 4억 유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와 이번에 사우디 알 이티하드로 이적한 벤제마 선수의 연봉 두 배에 다다르는 금액이지만 엄청난 금액을 거절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주급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는 리오넬 메시가 2년 6개월 계약 기간 동안 약 1억1934만 파운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주당 91만8000 파운드를 받는다고 한다. 이는 약 15억이다. 프랑스에서 뛸때보다 더 많은 금액이다. 유럽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 중에서도 최고 금액이다.

그 외에도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애플TV 중계 수익 일부를 주는 조건을 포함시켰습니다.
​그리고 메시 선수가 미국 리그에서 은퇴를 했을 경우 은퇴한 팀에서 구단 지분을 주기로 했고, 메시 선수의 스폰서인 아디다스에서도 MSL을 통해 발생한 수익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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