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포함 두경기 연속 파리 생제르망은 무승부로 끝났으며, 이강인 psg 에서의 선수의 역할과 존재감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엔리케 감독의 전술
엔리케 감독의 전술은 4-3-3 전술로 좌우 측면을 넓게 넓게 쓰면서 수비를 끌어내는 공격 전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왼쪽,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하여 수비를 분산시키는 전략을 사용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수비를 끌어냈을 때는 안쪽에서 마누엘 우가르테, 비티냐로 미드필더 라인에 있는 선수들이 볼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전술 입니다.
8윌 13일 개막전 파리 vs 로리앙 후스코어드 평점 입니다.
이강인 포지션
이강인을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하여 수비를 분산시키는 전략을 사용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이강인은 상대 수비를 끌어내는 역할에 집중하다 보니 움직임이 제한되고, 주로 왼발을 활용한 크로스만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이강인의 위치와 역할에 제한이 있었던 결과, PSG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습니다.
이강인의 볼터치 횟수는 51분간 겨우 27회에 불과했습니다 81분간 87회에 달했던 지난 로리 양전과 분명히 다른 흐름이었습니다 패스를 시도한 횟수 자체도 59회에서 19회로 줄어들었습니다.
볼 터치 패스 시도 모두 출전 시간에 따라 90분당 평균값으로 비교하면 절반가량 줄었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주로 호흡을 맞췄던 파비안 루이스와의 호흡도 어긋나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이강인 선수에 대한 혹평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문제는 경기 내내 이강인에게 공이 많이 오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한 역할을 부여받아 이강인의 활약이 제한되었다고 평가하는 의견이 많다. 엔리케 감독은 변칙적인 전술을 선호하는데, 이로 인해 이강인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수비적인 역할을 부여하여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강인 경기 현지 반응은?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21일 “PSG의 재건에서 여전히 공격적인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는 요소가 부족하다. 이 역할은 새로운 영입생 이강인에게 맡겨져야 한다”며 이강인이 팀의 에이스로 성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강인 경기 출전 시간이 짧았고 볼터치 횟수도 적었지만 드리블과 키패스 등을 선보여 평점을 어느 정도 높였다는 평가도 있으나, 중위권 정도의 활약에 그치며 호흡이 맞지 않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강인을 중원으로 내렸으면 될 것을 이강인을 뺀 점에 대해 다들 이해와 공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현지 매체들을 중심으로 제기됐던 전술이기도 했던이 그림이 나오질 않은 것입니다
전방에 음바페 뎀벨레 등이 포진하면 이강인의 날카로운 패스를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도 이렇게 쓰면 되었는데 이렇게 하지 않은 이유가 이강인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풀타임을 소화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이유가 아니라면서 어떠한 이유로도 설명이 되질 않는 상황입니다
결국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빼고 비티냐를 중원으로 내리는 선택지를 택했습니다
이강인을 살리는 대신 비티냐를 택한 것이다
경기 내내 왼쪽 측면에서 호흡을 맞춘 파비안 루이스와도 패스 타이밍 동선 등이 엉키기도 했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는 절대 함께 뛰질 않기를 바래야 할 것입니다 현지에서도 주목했던 지난 개막전 활약을 돌아보면 이강인의 활약을 지속적으로 극대화시키지 못했다는 점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측면 공격수로서 주전 음바페, 뎀벨레가 동시에 돌아온 데다 비티냐를 중원으로 이동시키고 이강인을 뺀 엔리케 감독의 선택까지 돌아보면 향후 입지에 대한 불안 요소도 남기게 되었습니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와 뎀벨레가 교체 명단에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뎀벨레와 음바페는 월드클래스의 선수들이다. 뎀벨레와 팀원들은 훌륭했고, 좋은 득점 상황을 만들었다. 다만 선수들은 내가 관리한다. 이런 논쟁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알지만, 나의 방식이 있다”
라며 음바페와 뎀벨레의 교체 투입은 본인이 선택한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음바페는 선제골과 더불어 기회 창출 1회, 드리블 성공 2회 등을 기록
뎀벨레도 기회 창출 2회, 드리블 성공 6회, 롱패스 성공률 100%로 맹활약했습니다.
이강인 평점
8윌 13일 개막전 파리 vs 로리앙 후스코어드 평점 6.7
8월 20일 툴르즈 vs 파리 경기 선수 후스코어드 평점 6.5
결국 윙어 포지션에서 음바페와 뎀벨레가 자리를 차지한다면,
이강인 선수는 주전 경쟁을 위해선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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